Eminem - Leaving Heaven
- 좋은 노래
-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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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작곡 능력자 에미넴, 감정을 솔직하게 음악에 쏟아붓는 사람 같은데요. 예전 자서전격 영화의 8마일의 삽입곡 Lose Yourself는 한동안 벨소리, 컬러링으로 썼습니다.
이 곡은 피처링을 한 스카일러 그레이는 에미넴과 여러 곡을 작업하였습니다. 에미넴과 닥터드레의 우정이 돋보이는 곡 'I need a Doctor'이 있는데요. 스카일러 그레이는 이번 에미넴 11집 앨범 'Music To Be Murdered'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였고 수록곡인 Leaving heaven에서 피처링을 맡아 에미넴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minem - Leaving Heaven (feat. skylar Grey)
에미넴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처자식을 버리고 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이 곡에서 에미넴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느끼는 처절하고 복잡한 분노의 감정을 표현한듯한데요.
아버지라는 따뜻한 단어를 붙이기도 그렇습니다. 생물 상 아버지일 뿐 어린 자식과 가족을 버리고 떠나 왕래조차 없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부모'라는 아름답고 훌륭한 단어는 어울리지도 않고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과격하고 못된 가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요.
가사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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