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오퍼스 뷔페

강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오퍼스

가족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강동에 있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 갔습니다.
위치 : 울산 북구 강동산하 2로 7
머큐어 앰배서더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이라고 하는데 객실, 호텔 로비, 그 외 시설은 못 봤습니다.
위치는 강동 바닷가에 있어요. 호텔이 도로변에 있는데 모르고 지나쳤어요. 이유는 호텔 외관이 옆의 블루마시티 아파트와 비슷해서 지나쳤거든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오퍼스 레스토랑에 내렸어요.

강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오퍼스

조식 : 아침 7시 ~ 9시 30분
중식 : 주중/주말 12시 ~ 14시 30분까지
석식 : 주중/주말 18시 ~ 21시 30분까지

2023. 1. 11 추가_ 오퍼스 레스토랑 홈페이지를 보니 요즘에는 중식, 석식은 안 하는 것 같고 가격도 올랐네요. 사전예약을 꼭 하셔서 할인받으세요. 052-980-1103, 아래 링크(머큐어 앰배서더 울산)를 확인해 보세요.
https://www.ambatel.com/mercure/ulsan/ko/diningView.do?dining_contents_seq=128

큰 창으로 바다가 보여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샐러드바가 있어요.
빵, 수프, 소시지, 샐러드, 과일, 볶음밥, 김, 밥, 반찬 종류, 아이스크림(3종류, 바닐라, 초코, 녹차), 커피, 차 종류 등이 있습니다.

먼저 메인 메뉴부터 주문합니다.

기본 요리와 플러스 메뉴가 있는데 가격이 따로 책정되어 있어요.(플러스는 기본보다 비싸다, 다양한 술 판매)
5명이 가서 메인 하나씩 시켜 먹어봤네요. 다 맛있어요.
양식 코스요리를 생각하면서 드시면 되겠네요. 샐러드바에 전채, 수프, 샐러드, 디저트가 있으니깐요.

모둠 초밥 10조각

고추냉이가 조금 많이 들어가 있는데도 조화롭고 신선하고 맛있다!

모둠 초밥 10조각

게살 로제 파스타

의외로 양이 많다, 맛있다.

게살 로제 파스타

울산 가자미 뫼니에르

뫼니에르는 프랑스 생선요리라고 하는데 가자미를 밀가루에 살짝 묻혀 버터에 굽는 생선구이다.
조금 딱딱한데 바삭하고 맛있다. 바로 근처 강동, 주전에서 잡아오는 가자미로 만든 거라고 한다.
덧붙여 말하면 할머니들은 까지매기라고 부르는데 특히 미역국은 진짜 최고로 맛있다.(개인적으로 추억의 음식) 마트, 시장에서 가자미를 구매한다면 구워 먹고 조림해 먹고 꼭 가자미 미역국도 드셔 보세요.

울산 가자미 뫼니에르

채끝 등심 스테이크 150G, 이베리코 등심 스테이크 150G

고기가 질기지 않고 씹기에 부드러웠습니다. 맛있다. 가격도 적당하면서 고기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테이크 맛집이다. 울산에 이만한 스테이크 집 찾기 어려웠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 이베리코 등심 스테이크

 

▷ 블루마시티 입주민에게만 해당하는 이벤트, 다른 이벤트도 있어 미리 전화해 보고 가는 게 좋을 듯하다.
▷ 위치는 도로변, 블루마시티 아파트 옆이라서 찾기 쉽다.
▷ 메인 메뉴와 간단하게 후식, 샐러드를 즐긴다면 추천, 스테이크 맛집
▷ 바다가 보이는 호텔이라 휴가 때 호캉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