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의 애청자인데요. 이번에는 유귀열 요리사님이 나오셔서 매콤 달콤한 떡볶이와 쫄깃쫄깃 고소한 궁중 떡볶이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떡볶이 떡볶이는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맛있게 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먼저 밑국물을 내야 하는데 재료는 엿기름입니다. 엿기름은 보리의 싹을 말린 맥아, 질금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식혜, 고추장, 조청을 만들 때 쓰입니다. 배와 양파, 엿기름이 있어 설탕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떡볶이 밑국물 재료 부직포 주머니에 엿기름 50g 넣고, 배 300g, 무 100g, 마늘 20g, 생강 20g, 양파 130g, 멸치 30g, 물 6컵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무, 양파, 배는 얇게 썰고 생강을 많이 넣으면 쓰다고 하네요. 25분 동안 끓입니다. 물 2컵 정도 남는다고 합..
집밥 백 선생 양파 캐러멜 구운 달걀 레시피 소개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재료는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만들어요. 카레는 은근 간 맞추기 어려운 것 같아요. ① 양파 3개, 당근 반 개, 감자 2개를 준비합니다. 양파, 감자, 당근은 채를 썰어 준비한다. ② 소불고기 거리를 썰어준다. ③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를 썬 양파를 넣고 캐러멜색이 될 때까지 오래 볶아주면 양파에서 단맛이 난다. ④ 양파 색깔이 캐러멜색 됐다면 감자, 당근, 고기를 다 넣고 볶아준다. ⑤ 인원수에 맞춰 달걀 개수, 삶는 정도는 취향에 맞게 달걀을 삶는다. 달걀 6개 삶았습니다. 삶은 달걀은 뜨겁기에 찬물에 넣고 껍질을 벗기면 쉬워요. ⑥ 다른 프라이팬에 식용유나 버터를 두르고 삶은 달걀을 넣어 타지 않게 노릇하게..
2019년 1월 16일 방송된 황태해장국 레시피다. 전라도식 황태해장국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수미네 반찬 황태해장국 레시피 ① 냄비에 참기름 1큰술, 황태 100g을 넣고 볶아 준다. (물은 넣지 않는다) ② 볶은 황태에 황태 사이즈로 썬 무를 넣어준다. 재료가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물을 넉넉히 넣고 약한 불에서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30분 동안 꼭 끓여준다. ③ 뽀얀 국물이 우러나고 무가 익었으면 황태 사이즈로 썬 두부를 넣어준다. 그리고 다진 마늘 반 큰 술, 국간장 1큰술을 넣는다. ④ 쏭쏭 썬 대파,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으면 칼칼해진다. ⑤ 달걀을 가운데에 딱 넣으면 끝, 달걀 푸셔서 돌려가며 넣는 것도 괜찮다. (개인적 생각) 만들어봤습니다. 무, 두부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수미네 반찬 아귀찜 만들기 생아귀로 찜을 하면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고, 반건조 아귀로 찜을 하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귀를 구매할 때 시장에서 아귀를 손질해 달라고 하면 된다. 참고로 아귀의 제일 맛있는 부위는 입이다. 1] 냄비에 2ℓ물을 끓인다. 끓는 물에 청주를 소주잔 1잔 넣는다. 2] 손질한 아귀를 넣고 5분간 초벌 삶기를 한다. 잡내 제거를 위해서다. 오래 삶으면 아귀의 진한 맛이 사라지므로 5분 정도 삶고 건져낸다. 아귀찜 과정, 양념장 1. 양파 1개를 큼직하게 썬다. 홍고추 2개, 풋고추 2개를 어슷하게 큼직하게 썬다. 2. 볼에 양파, 고추를 넣고 고추장 크게 1큰술,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를 넣는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야 깔끔한 매운맛을 낼 수 있다. 커피잔..
맛없는 고기 혹은 얇은 두께 고기를 스테이크식으로 대충 먹기 소고기 등심이지만 스테이크 하기에는 얇은 두께의 고기일 경우 그냥 구워 먹으면 질기고 간이 잘 안 되어 맛없었다. 이왕이면 남은 고기는 대충 또는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으려고 대충 집밥 백 선생에서 나온 스테이크 굽기 방송을 참고했다. 집밥백선생 스테이크 굽기. [BY 집밥백선생] 백선생 스테이크 굽기by 집밥 백선생오늘은 집밥 교실의 네 제자가간절히 원했던 수업!... m.post.naver.com 재료 : 소고기, 맛소금, 후춧가루, 식용유, 양파 백 선생 스테이크 레시피 🥩 스테이크용 고기 같은 경우는 두께가 있기 때문에 앞뒤로 맛소금을 많이 뿌려 밑간 한다. 🥩 뒤집어서 고기 뒷면에도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 간이 잘 배도록 톡톡 두..
생생정보통 미역국 황금 레시피 평상시에도 즐겨 찾는 미역국, 생일 아침상에 빠질 수 없는 미역국, 몸조리할 때 특히 고마운 미역국인데요. 위 사진은 홍합 미역국을 끓였는데 뭔가 맛이 부족했었다. 내가 원하는 맛은 할머니께서 끓여 준 푹 익은 검은색 미역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고 국물은 짜지만 걸쭉하고 깊은 맛, 속이 시원한 맛인데 말이다. 예전 생생정보통에서 소고기 미역국 황금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생생정보 홈페이지에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는 없으나 성게 미역국, 들깨 미역국 레시피는 있습니다. 미역국 끓이기 ✔ 4인 기준 👉 쌀뜨물 또는 물 4컵(800cc), 건미역(100g)을 넣은 후 1시간 물에 미역을 불린다. 돌미역으로 하면 더 부드럽다. 물을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
감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예로부터 귀중한 과일이었다고 합니다. 땡감이라 하는 대봉감은 단단하고 떫어서 바로 먹지 못합니다. 변비 걸려요. 😅 11월에 수확해서 홍시, 말랭이, 곶감으로 만들어지는데요. 떫은맛이 나는 이유는 탄닌이라는 성분이고 과피의 검은 부분은 탄닌의 변형이라네요. 먹어도 됩니다. 감을 깎아 그늘에서 50~60일 말리고 햇볕에 10일 정도 건조하면 당도가 높다네요. 원래 천천히 홍시, 곶감으로 만들어야 되지만 성격 급한 저는 빨리 달콤한 홍시를 먹고 싶어요. 홍시 만드는 방법 [방법 1] 대봉감(땡감)을 채반, 나무 채반에 놓고 그늘에서 천천히 홍시를 만듭니다. (상태를 꼭 보고 빨리 드시거나 냉동실에 넣으세요, 그냥 방치하면 너무너무 물러지기도 하고 상합니다) [방법 2] 꼭..
무 무는 10월~12월 겨울철이 제철입니다. 흙이 묻어있는 채로 신문지에 사서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무생채, 무말랭이, 무밥, 김치, 단무지, 뭇국, 생선조림, 찌개, 탕에 필요한 영양만점 음식재료입니다. 비타민C가 많습니다. 수분이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해독, 장 노폐물을 청소합니다.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감기 걸렸을 때 무, 배 등을 삶아서 먹으면 기침, 가래에 좋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진짜 잘 어울리는 깍두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무에 묻어있는 흙, 무청 사이사이 깨끗하게 씻습니다. 무 5개입니다. 큰 대야에 사각 모양으로 썬 무를 넣고, 천일염(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