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 소액 전자소송 후기 빌려줬는데 안 갚는 분들이 있죠. 빌릴 때는 눈물로 감정에 호소하다가 원금(또는 이자포함) 달라고 하면 갚으면 다행인데 온갖 변명을 대다가 연락을 끊어버리고 잠적하는 분들이 계시죠. 빌려준 입장에서 보면 참 답답하고 화나고 상대방에 실망하게 됩니다. 친했던 사이라 절친이라 믿을 수 있는 사이라 생각했는데 속상합니다. 만약 법적 문제까지 간다면 사실 그분에 대해서 아는 것 또는 남는 것은 이름, 얼굴 생김새, 같이 지낸 추억 그것밖에 없어요. 나중에는 그쪽에서 오히려 성질내면서 소송해라, 고소해라 하시는데요. 허무합니다. 며칠 지난 후라 기억나는 대로 캡처한 대로 달력에 써진 데로 기록하였습니다. 빠진 부분은 있을지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생각나는 대로 수정합니다. 소송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