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뽑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머리카락을 꼬거나 뽑지 않으세요? 사소한 습관이라고 치부하고 넘길 수 있지만 신경증일 수도 있습니다.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며 이것은 발모벽 또는 발모광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조현병 환자들의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습관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손이 머리에 가있다던가 어떤 것에 집중하다가 머리카락을 꼬며 뽑고, 심하면 머리를 쥐어뜯는다고 하는데요. 나중에는 탈모에 이르기도 합니다. 곱슬머리(돼지털)가 심하면 이러한 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까. 털을 뽑는 이유가 거슬려서 아니면 습관 또는 스트레스 단순히 화나서 등 이유도 다양합니다. 머리카락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