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파울로 코엘료 1947년 8월 24일 생으로 브라질 출신 작가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니면서 영감을 얻었는지도 모르겠다. 주인공 이름이 산티아고다. 옮김 : 최정수 연금술사를 읽고 스페인이 배경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신학교를 다녔고 여행을 꿈꾸는 양 떼를 모는 양치기다. 꿈을 매개로 시작해 피라미드에 가서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평야에서 모로코, 사막, 이집트 피라미드까지의 여행에서 양털주인의 딸, 집시 노파, 노인(살렘의 왕 멜키세덱), 모로코의 친절한 사기꾼, 안주하는 크리스털 가게의 주인, 연금술사에 관심이 많은 영국인, 낙타몰이꾼, 사막에서 첫눈에 반한 파티마, 검은 옷의 백마 탄 기사 연금술사, 수도승, 전투에서 빠져나온 남자들을 만나게 되..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저자의 바둑 인생과 바둑사랑을 녹여 에피소드로 쉽게 풀어낸 책이다. 단순히 바둑만 언급했다면 재미없었을 것이다. 저자의 훈수와 대략적인 바둑의 역사, 이야기와 바둑의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관계와 발전도 볼 수 있고 또한 자기 계발서 혹은 조언에서 보던 흔한 말도 있다. 만약 마음이 우왕좌왕하는 분들이 계시거나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나는 바둑은 1도 모른다. 책을 읽어도 솔직히 바둑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재미없다. 관심도 없을뿐더러 배울 생각도 없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이다. 읽다 보니 계속 보게 되었는데 만약 바둑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이 읽으시면, 더 재밌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둑이라 하면 TV,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