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교환보상제를 합니다.

종이팩, 건전지, 형광등을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 새 건전지로 교환하세요.

종이팩, 다 쓴 건전지, 다 쓴 형광등을 모아서 교환 수량에 맞춰서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서 교환하는데요.
분리배출을 하면 아무래도 환경도 살리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좋습니다. 새 휴지, 건전지도 받고 좋아요.

재활용품 교환보상제

동네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휴지나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데요.
처음 교환했을 때 재활용 휴지상태는 먼지 날리고 얇고 별로였는데 지금은 조금 개선되었지만 지자체는 교환 상품의 품질을 조금 더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동네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종이팩 200㎖ 20개, 500㎖ 15개, 1,000㎖ 10개 → 각 화장지 1개
폐형광등 5개 → 화장지 1개
폐전지 10개 → 새 전지 1세트 (AA, AAA)

교환한 새 건전지

교환한 새 휴지

종이팩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소주팩, 기타 음료팩 등입니다.
겉면에 종이팩 분리배출표시가 되어있으면 됩니다. 맛있게 먹고 물에 헹궈 펼쳐 말려주세요.
일반 폐지와 따로 배출하는데요. 어느 정도로 모였다 하면 한꺼번에 동네 주민센터에 가셔서 교환하세요.
종이팩인데 마시는 곳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더러 있는데요. 플라스틱은 제거하세요.
종이팩이 재활용되면 두루마리 휴지, 미용 티슈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참고로 종이라고 배출 표시된 것은 노트나 새 종이를 만드는 데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폐전지

건전지 규격 상관없이 받는 것 같습니다.
알다시피 폐건전지를 버리면 건강과 환경에 좋지 않습니다.
유해물질(수은, 리튬, 니켈, 카드뮴, 납 등)이 있기 때문인데요. 유해물질이 매립되면 토양, 지하수, 수질 오염이 되고 소각한다면 대기오염이 된다고 하고 인체에 유입되면 중금속 중독으로 배출이 잘 안 된다고 합니다.
폐전지는 재활용 공정을 거치면 세라믹 벽돌 착색제, 철강 재료 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전기차, 에너지, 환경에 폐전지 재활용이 폭넓게 잘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폐형광

역시 수량 확인하고 휴지로 교환하세요. 그런데 깨진 형광등이나 LED 등은 안됩니다.
수은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니 폐형광등은 꼭 분리배출을 해야 합니다. 다 쓴 형광등은 꼭 수거함에 넣거나 주민센터에 가서 휴지로 교환하세요.
폐형광등이 재활용되면 시멘트 원료, 알루미늄 원료, 유리섬유, 다시 형광등의 재료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재활용의 기술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살리고요.

+ 소진으로 재활용품 교환 보상제를 종료한 지자체도 있고 다시 시작하는 곳도 있습니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의 소식지를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