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주만 바라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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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 바라볼지라

기독교인이 사랑하는 복음성가 중 하나입니다.

잔잔한 멜로디에 담담하고 겸손한 가사가 어울려져 언제나 듣기 좋은 찬송입니다.
아마도 혹시라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요새 온라인 예배 드리고 있다가 이 찬양이 나왔어요. 분명 귀에 익은 찬양인데 뭔가가 툭 치는 듯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어려울 때,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위로가 되는 찬송입니다.
이곡의 작곡, 작사는 박성호입니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늘 배가 고팠다고 합니다. 그러다 교회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달동네에서 살았는데 폐결핵을 앓고 계시는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하고 공부도 하고 가족을 돌보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언제나 도와달라는 기도만 했지, '내가 과연 하나님이 좋아하실 만한 일은 무엇을 했을까?'
하나님은 나의 작은 아픔도 알아주시고 치유해 주시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내가 주님만 바라보는 것이다'라는 깨달음으로 찬양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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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어둠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주만 바라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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