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프리(shangpree) 샘플 사용후기

제품 구매는 고민 중(샘플 써보고 구매 결정할 예정), 테스터 할 때 좋았음

샹프리(shangpree) 화장품

백화점 팝업 행사로 샹프리가 있었다. 처음 보는 생소한 브랜드였다. 영국 헤롯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고 국내 스파 브랜드라는데 설명하길래 일단 호기심 장착하고 잠깐 구경했다.
샹프리 선스크린, 샹프리 쥬얼 캡슐, 발란싱 젤 크림을 테스터 해주셨는데 다 흡수력 좋고 향도 괜찮았다.
같이 간 지인은 선크림이 필요해서 2만 원대에 샀다. 그 때문에 여러 샘플을 받았어요.
나중에 하는 말로는 선크림이 피부에 잘 안 맞았다고 한다. 촉촉하게 발리긴 하는데 유분감이 부족해서 건조하다고 한다.
샹프리 하이드로겔 아이 마스크를 관찰하니 안 떨어지고 밀착되며 내용물이 흐르지 않았다. 30분 후에 떼야한다.
나는 테스터 할 때 마음에 들던 것이 발란싱 젤 크림(4만 원대)이었다. 비싸다.
피부 진정과 보습, 솔잎 향기가 나는 게 특이했다. 피부 진정 이미지가 떠오른다. 팝업 행사기간 동안 살까 말까 하다가 구매하지 않았다.

총 10개의 샘플이 들어가 있다.

샹프리 샘플

+2023년 덧 붙임

우선 글 제목을 샹프리 화장품 좋네에서 샹프리(shangpree) 샘플 사용후기로 바꿨다. (뜯은 건 2개)

+ 집에 있는 유통기한 지나간 샘플 몽땅 정리하였다. 한 바구니 나왔다. ㅠㅠ 선크림은 지인에게 받아와서 써봤는데 촉촉하게 발리다 지나면 건조해진다. 선크림 또한 유통기한 지나서 다른 용도로 써야겠다.

+ 넷플릭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시청해서 어떤 곳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이단이라는 게 나한테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영향이 없으면 무관심이 큰데요.
그런데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에 '샹프리 jms'가 보였어요. 이 화장품이 거기와 연관이 있는 건가. 검색을 했지만 당연히 공식사이트에서는 부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