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생각 동요 오빠생각은 무언가 가사와 멜로디가 슬프게 느껴져요. 최순애 시인은 소파 방정환이 발행한 잡지 '어린이'에 1925년 11월 입선하였습니다. 12살에 동시 '오빠 생각'을 쓰셨다니 대단합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사연을 다뤘는데요. 오빠 생각의 가사는 최순애 시인의 시이며 항일 운동을 하러 간 아동문학가인 오빠 최영주를 향한 그리움으로 쓴 시라고 합니다. 최순애 시인은 매일 오빠를 기다렸지만 최영주는 1945년 폐결핵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항일운동을 하였지만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향을 하였는지 그 시대 많은 문학가들이 친일로 전향한 점은 참 마음이 안 좋네요. 일부 지식인들이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비춰볼 때 현재의 사람들의 올바른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요 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