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콘소메이징 냠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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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의 블랙알리오를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콘소메이징을 먹어봤습니다.
바삭한 튀김이 치킨의 생명이지만 튀김옷 두께가 두꺼우면 무조건 다 벗겨내고 먹습니다. 그런 저에게 구운 치킨이 잘 맞아요.

푸라닭 콘소메이징

단짠단짠의 옥수수 시즈닝과 얇은 튀김옷이 잘 어울렸습니다.
닭 껍질은 거의 안 먹는 편인데 푸라닭은 한번 구워서 튀겨내는 방법을 쓴다고 해서 좋아요.

배달비 3천원, 콘소메이징 1마리 18,900원
콜라 500㎖, 치킨무, 콘소메이징 시즈닝, 고추마요소스 이렇게 왔습니다. (감자는 리뷰이벤트)
양 많아요.

푸라닭 콘소메이징 시즈닝 뿌리기전
푸라닭 콘소메이징 시즈닝 뿌리기 전

푸라닭은 시즈닝을 통째로 주네요. 좋아요. 뿌릴 때 뭉치지 않게 골고루 뿌려요.

푸라닭 콘소메이징 시즈닝 뿌리고
푸라닭 콘소메이징 시즈닝

옥수수와 소금, 설탕 등이 있어 달고 짜고 단짠단짠, 자극적인데 맛있어요.
그런데 요즘 브랜드 막론하고 치킨을 꼭꼭 천천히 느긋하게 먹어야 되겠어요. 닭고기살에 잔뼈가 박혀서 잘못하면 그냥 삼킬 수 있어요. 천천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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