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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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코로나 바이러스

1960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7가지 바이러스가 있다. 그중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는 229E, NL63, OC43 및 HKU1유형이다. 보통 감기라 생각하면 된다. 호흡기 질환인 폐렴, 기관지염 등을 유발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와는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 통로, 증상, 예방

기침, 재채기로 공기 전염 / 신체접촉 / 씻지 않은 손으로 입, 코, 눈을 만지는 것
콧물, 목 쓰림, 두통, 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

20초 이상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아픈 사람과 접촉을 피한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소독하는 날을 정한다.
아프면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린다.

치료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도 백신, 치료제는 없다.
항생제나 병원 처방 약을 복용, 가습기, 온수 샤워, 물을 많이 마신다, 휴식을 가진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거의 회복하는 편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코로나 19 때문에 나라 전체가 피해가 막심하다. 불경기인 지금 코로나 19 때문에 더 심각해졌습니다.
사실 처음 중국 우한에서 발견되었을 때는 체감하지 못했어요. '신천지'라는 특정 종교 때문에 번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가까운 지역, 살고 있는 동네에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동선이 밝혀질 때마다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앞서요.
밖에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고 백화점, 스타벅스, 영화관 등에 평소보다 사람이 없고, 문을 닫은 상점이 늘어나고 있고, 학교는 개학 연기, 유치원 휴원, 절, 종교(절, 교회, 성당)에서는 예배 금지, 많은 모임이 없어졌고 확진자가 있는 직장은 단기간 폐쇄되고 있습니다. 마스크 값이 올라가고 마스크를 못 구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약국, 마트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구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회, 행사, 결혼식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잠깐 마트에서 생필품 사재기도 있었습니다.
사스, 인플루엔자, 메르스와 비교해도 이 정도 체감은 아니었는 것 같은데 아무튼 하루빨리 평소대로 생활하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문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염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마스크 품귀현상도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늑장 대응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퍼진 바이러스로 주변국과 세계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국제기구에서의 중국 영향력을 의식한 것인지 대처가 아쉽다. 우리나라 정부가 잘 대응해 줬으면 좋겠다.

코로나19(COVID-19)모형 / 사진 출처 : CDC
코로나19(COVID-19)모형 / 사진 출처 : CDC

7가지 바이러스 중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동물을 감염시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3가지가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분류표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코로나 바이러스 분류표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코로나 바이러스는 돼지, 낙타, 박쥐,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에서 순환하며 동물에서 인간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를 스필오버(spillover)라고 한다.
코로나 19는 박쥐에서 온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을 뿐 어디서 감염이 되는지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집단 감염의 원인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MERS-CoV(메르스 - 단봉낙타에서 인간으로 전염 ; saudi arabia-2012)
SARS-CoV(사스 - 사향고양이에서 인간으로 전염 ; china-2003)
SARS-CoV-2 코로나 19 ; china-2019) 바이러스

호흡기 분비물에서 어떤 특정 세균이 증상을 일으키는지 알아보는 검사(pcr)를 한다.
SARS-CoV-2 또는 nCoV라고 불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간에서 이전에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균주 바이러스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으로 폐렴이 발생하였다. 한동안 우한 폐렴이라고 불렸습니다. 해산물, 동물시장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메르스, 사스, 코로나 19까지 박쥐에서 왔다고 한다. 자연서식지 파괴도 영향이 있다.

메르스, 사스 전자현미경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메르스, 사스 전자현미경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증상

2일 ~ 14일 후에 기관지 염 등 호흡기 증상, 열, 심한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있다. 심하면 폐렴, 급성 호흡기 증후군, 신부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무증상 감염도 있다.

감염 예방

손을 꼼꼼히 씻기
20초 이상 비누와 물로 씻습니다. 손 소독제는 손이 너무 더럽거나 기름기, 중금속, 살충제 등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비누와 물로 씻는 게 더 낫다.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음식 하는 도중에 음식 완성 후에 손을 씻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습니다.
설사, 구토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필히 손을 씻습니다.
화장실 사용 후에도 꼭 씻습니다.
아기 기저귀, 성인 기저귀를 갈고 꼭 손을 씻습니다.
기침, 재채기를 하는 경우, 감기가 있는 경우 꼭 손을 씻습니다.
동물, 애완동물 음식, 동물 사료, 동물에 관한 것을 만졌을 경우 꼭 손을 씻습니다.
쓰레기를 만진 경우나 음식물 쓰레기 등을 만졌을 경우 꼭 손을 씻습니다.
손 소독제 손에 있는 세균의 수를 빠르게 줄일 수 있습니다.
60%~95%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소독제가 마를 때까지 20초 동안 손과 손가락을 문지르세요.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린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2m)를 둔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기침, 감기 증상,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
고기와 계란 등 동물성 식품을 철저히 익혀서 조리한다.
노인, 만성질환, 어린이는 특히 조심한다.
기침, 재채기,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한다.
마스크 착용(증상이 있는 사람은 필히 KF80 이상의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청소과 소독을 한다.
락스를 희석해서 소독을 하거나 청소 소독제품을 사용한다.
아프면 집에서 쉬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brdGubun=&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발생동향

홈 발생동향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3.5일 00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표 - 확진환자, 확진환자 격리해제, 사망자, 검사진행 으로 구성 확진환자 5,766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88 명 사망자 35명 검사진행 21,810명 *3월 4일 16시 기준 확진자수는 3월 4일 0시대비 293명 증가 국외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89,258명(사망 3,246) (3.5일 09시 기준) 국외 발생현황표 - 지

ncov.mohw.go.kr

공적 마스크

+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른 정부의 대책

공평 보급 / 해외 수출을 금지하고 모든 생산물량은 국내 유통 / 조달청 일괄계약으로 신속적이고 안정을 확보 목적
약국을 중심으로 1인 2매(1주)
- 3월 6일(금) 시행, 6일부터 8일까지는 3일간 1인 2매, 이후로는 1주일에 2매, 해당 주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음 주로 이월되지 않는다.
- 본인이 직접 약국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제시
- 학생은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
- 장애인은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제시
- 외국인은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제시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중복 구매이력 확인 / 기획재정부 출처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중복 구매이력 확인 / 기획재정부 출처

자가격리환자 생활수칙

바깥 외출 금지 (300만 원 이하의 벌금)
자주 환기시키기
식사는 혼자서 하기
락스로 화장실을 소독, 청소하기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가족과 대화, 접촉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고 2m 이상 거리 두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수건, 식기류 등), 의류, 침구류 단독세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매일 아침, 저녁 체온 측정하기
보건소에 체온, 증상 알려주기
건강상태 기록하기
최대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접촉하지 않기

대한민국 입국자 격리 주의사항

공항 도착 후 주의사항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 대화 최소화하기
유증상자로 분류될 경우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실시
무증상자의 경우 자택으로 이동하며 입국 후 3일 이내 또는 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를 실시
공항에서 자택 이동 시, 자차 또는 별도 지정된 공항버스, KTX(전용칸) 이용하기
자택 도착 즉시 관할 보건소에 본인이 격리 대상자임을 알리기
행정안전부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 14일 동안 자가진단, 자가 격리자 생활수칙을 준수

https://dailyfeed.kr/11c46dd/158747396430

 

WHO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증거없어...분명 동물에서 기원'

[제네바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dailyfeed.kr

생활 속 거리두기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이때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느 사람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큰 목적은 "내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고 의료인의 부담을 줄여 소중한 인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백신이 없는 것은 여전한 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고 하는데요. 너무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해이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가벼운 일상생활에 무리 없는데요. 문제는 학교 개학입니다. 마스크 착용을 학교에 있는 동안 계속 써야 한다는데 과연 잘 될까 싶습니다.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수칙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슷합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단체 식사 자제하기
악수, 포옹 자제하기
술잔 권하지 않기
식사 시 대화 자제하기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매장에서 화장품 견본품을 얼굴, 입술에 직접 테스트하지 말 것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습관

코로나19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020년]
1월 20일 : 우한 입국자 국내 첫 확진
1월 23일 : 우한 관련 국내 두 번째 확진
1월 25일 : 우한 관련 국내 세 번째 확진
2월 4일 :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시약 사용 승인
2월 중 : 국리보건연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연구 착수
2월 중 : 입원, 격리 생활지원금 지급(1인 454,900 2인 774,700, 3인 1,002,400, 4인 1,20,000)
2월 22일 : 신천지 관련 코로나 확진
2월 23일 : 위기경보 심각 단계
3월 2일 :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운영 시작
3월 11일 :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선언
3월 12일 : 마스크 공적공급 5부제 실시
3월 15일 : 대구, 경북, 청도, 봉화 특별재난지역 선포
3월 :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작,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2주 자가격리 실시
4월 9일 : 온라인 개학 등 원격수업 실시,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6월 :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7월 : 교회 시설의 모임, 행사 금지
9월 : 영업장 손실보상금 간이지급절차 시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완화
10월 : 전국 2단계 거리 두기 1단계로 조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12월 : 5인 이상 식당 모임 금지

[2021년]
1월 :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2월 :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 개선으로 확진자 동선 분석이 신속, 코로나19 백신접종
5월 : 한시 생계지원비 지급
6월 : 예방접종을 받으면 방역수칙이 단계적으로 조정,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 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
7월 : 1차 이상 접종자는 종교 활 동시 참석인원 기준 제외
9월 : 전 국민 70%, 1차 접종 완료

[2022년]
2월 : 무증상, 경증 재택치료 환자 동네 병의원 전화 처방, 상담 시작 / 고위험군 보호자, 간병인 코로나 19 PCR 검사 비용 완화 / 출입명부 중단 / 전국 경로당 및 복지관 대면 프로그램 운영 중단
3월 : 사적모임 인원 6인, 영업시간 23시로 완화
4월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종료
5월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9월 : 해외 입국자 내외국인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해제

[2023년]
1월 :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화
3월 :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중국발 입국자 PCR검사 의무 해제
5월 : WHO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6월 :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실내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2023년 5월 11일 코로나 19 일상회복 추진

WHO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5월 5일)를 고려해 2023년 6월 1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결정
격리 (7일→5일 권고)
의원,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조기 완화
코로나 치료비, 백신, 치료제, 생활지원비 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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