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은혜 (feat.지선, 이윤화, 하니, 강찬, 아이빅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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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들어보면 아름답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찬송가입니다.
상처받은 마음, 환경을 탓하는 모습, 평탄하게 사는 사람을 내심 부러워하는 마음 등 부정적인 마음을 찬송가를 들으면서 위로해 봅니다.
뒤돌아보면 은혜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은혜이고 앞으로의 인생도 은혜이고 어려웠던 순간, 즐거운 순간, 슬펐던 순간, 화나는 순간, 억울한 순간을 너머너머 쌓아온 세월이 지나고 보면 뒤돌아 보면 은혜입니다.
세상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고난의 시간이자 세월이지만 오로지 나를 위해서 마음을 놓아 편안하게 들으면서 힘을 내봅니다.

작곡, 작사는 손경민 음악 목사님입니다. 교수님, 목사님, 편곡가, 음악감독 등 여러 활동을 하셨네요. 2018년 목사 안수를 앞두고 가사를 썼지만 '은혜 아닌 것이 무엇인가 질문'으로 다시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은 힘든 환경이었지만 말씀을 계속 듣고 자라면서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심을 알고 의지할 사람이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에 불행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은혜를 짓게 된 계기,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묻는 질문에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네요.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고 호흡하며 살아가는 순간, 그리고 걸어온 모든 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꿈을 꾸며 살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 가족을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동역자를 만난 것, 성도로 살아가며 전도하는 것, 또 하나님께서 만드신 해와 달과 별과 계절에 따른 아름다운 풍경등을 볼 수 있으며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이번 찬양을 통해서 우리의 삶은 은혜로 가득 차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8436 기독일보 기사 참고)

https://youtu.be/pZuW2CV0m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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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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